✔ Remi Relief Denim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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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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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자연스럽고 리얼한 워싱, 흔히 말하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의 레미 릴리프 데님 재킷입니다.

오래 입은 듯한 바랜 색감, 해짐, 물 빠짐 등 60~80년대 미국 빈티지 웨어를 기반으로 단순 복각이 아니라 현대적인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더해 선보이는 브랜드인데요.

소재나 디테일을 변태적으로 까다롭게 선별하기 때문에 봉제나 리벳, 단추 등 작은 부자재까지 빈티지 느낌이 나도록 직접 제작을 한답니다.

특히나 일본의 장인 정신으로, 대량생산을 지양하고 소규모 수작업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최소 30~50 만 원 정도 고가품이에요.

오늘 보여드리는 재킷 역시 1세대 오리지널 지쟌을 모티브로 제작된 아이템인데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워싱은 물론 지쟌의 특징인 전면 투턱 주름과 고정 스퀘어 모양 스티치, 가슴과 복부 사이 애매한 지점의 포켓, 후면의 신치백 등 재미있는 요소가 아주 많답니다.

앞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가공으로 부드러워진 최상급 데님 원단으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며 잘 익은 컬러감까지 재현이 된 개체라 너무 예뻐요.

전반적으로 좋은 컨디션 유지 중이며 55 추천드립니다.

실측 참고 후 취향에 맞게 즐기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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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측 - 어깨38 가슴46 총장54 소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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