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règes
89,000원



✔ Courrèges

▫size - 26


▫comment - 허벅지에서 잘린 스커트, 일명 미니스커트는 60년대 꾸레쥬에서 시작된 패션 아이템인데요.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비의 중심에 있었던 청소년층이 패션을 리드하며 유니섹스 룩을 선보였고 기존의 틀에 박히고 자유를 억압하던 옷들로부터 신체를 해방시키는 파격적인 꾸레쥬의 디자인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었죠.


브라 없이 입을 수 있는 어깨끈이 달린 드레스, 치렁치렁한 기장을 과감하게 허벅에서 쳐낸 짧은 스커트 그리고 그 유명한 고고 부츠까지.


사실 이전에도 미니스커트가 있었지만 대중화에 앞장 섰던 건 꾸레쥬였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피스는 부드러운 컬러의 플리츠스커트인데요.


새것 같은 컨디션으로 입고되었으며 케어 완료된 상태입니다.


봄, 가을 착용하기 좋은 간절기 아이템으로 스판끼가 있어서 편안한 착용감, 주름이 잘 지지 않아 홈 케어도 손쉬워 소장하기도 좋죠.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유행 없이 오래도록 착용되며 클래식한 룩부터 포멀 룩, 캐주얼까지 쓰임이 다양하답니다.


26 정도 추천드리며 실측 참고 후 취향에 맞게 즐기시길 : )


허리 끈은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임에 따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앗,, 다림질을 하다가,, 쬐끔 자국이 남았네요 (ㅠㅠ)


▫ 실측 - 허리32 총장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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