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règes
139,000원



✔ Courrèges

▫size - 38 / 슬림 55


▫comment - 허벅지에서 잘린 스커트, 일명 미니스커트는 60년대 꾸레쥬에서 시작된 패션 아이템인데요.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비의 중심에 있었던 청소년층이 패션을 리드하며 유니섹스 룩을 선보였고 기존의 틀에 박히고 자유를 억압하던 옷들로부터 신체를 해방시키는 파격적인 꾸레쥬의 디자인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었죠.


브라 없이 입을 수 있는 어깨끈이 달린 드레스, 치렁치렁한 기장을 과감하게 허벅에서 쳐낸 짧은 스커트 그리고 그 유명한 고고 부츠까지.


사실 이전에도 미니스커트가 있었지만 대중화에 앞장 섰던건 꾸레쥬였답니다.


오늘은 기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로 입어지는 가디건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코닉한 그레이 컬러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좋은 컨디션, 쓸모없는 디자인은 모두 빼버리고 심플하지만 세련된 실루엣으로 포인트를 준 피스인데요.


손등을 살짝 덮는 여유 있는 소매 기장, 밋밋하지 않게 화이트 컬러로 테이핑된 가장 자리 포인트와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실루엣 연출해 주는 핏 감으로 예쁘게 입어지는 아이템이랍니다.


허리 뒤로 원하는 만큼 조여 입을 수 있는 코르셋 디테일이 있고 기분에 따라 버튼으로 다양한 핏을 즐길 수 있어 아주 재미있기도 하구요.


내구성이 약한 울에 아크릴을 섞어 가벼우면서도 텐션 있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너무 참하고 예쁘네요.


슬림 55까지 추천드리며 실측 참고 후 취향에 맞게 즐기시길 : )


▫ 실측 - 어깨37 가슴39 총장91 소매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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